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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진리" 를 믿는 여호와의 증인은 거짓 예언자인가?
    여호와의 증인의 믿음 내용 2019. 3. 11. 03:23

    배교자들은 흔히 여호와의 증인들이 한 예언이 틀렸기 때문에 거짓 예언자라고 한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여호와의 증인과 의도적으로 비평하기 위하여 연구를 하고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10가지 강력한 질문을 내놓은 장로교회 목사 유성국이란 사람이 있다. 그가 제일먼저 비평한 내용이 증인들의 예언이 틀렸기 때문에 증인조직은 신권조직이 아니라는 것이나. (그러나 이 목사에 대해서는 그 덕분에 장로교인들이 여호와의 증인들을 거부하지 않고 대화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어 개인적으로 애정이 간다.)


    과연 그러한가?  배교자들과 유목사가  금과옥조처럼 내놓는 성구가 있다.


    신명기 18:20(개역) "내가 고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을 어떤 선지자가 만일 방자히 내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가 하셨느니라"
    신명기 18:21-22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가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이 성구를 내놓으며, 1914, 1918, 1925, 1975년등 1889년부터 1974년 까지 85년동안 거짓을 예언한 파수대가 어떻게 하느님의 진리를 전하는 참 선지자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배교자들도 증인들의 이러한 잘못된 기대를 문제삼아 배교의 길로 달려 갔으니까!!!
    이것을 보면서도 어리석게 왜 증인이 옳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을 그들은 할 것이다. 


    여기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왜? 증인들은 교리가 변하는 것 같은데 그대로 증인이 진리라고 믿으며 종교를 바꾸지 않는가? 궁금할 것이다. 

    왜 그럴까?

    첫째, 일반적으로 정통이라는 교리, 즉, 삼위일체나 영혼불멸, 천당지옥 교리가 성서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때문이다. 그리고 유일신, 영혼멸성, 천국 및 지상낙원, 지옥은 무덤이며 불타는 지옥의 고초는 없음. 예수 선재설등, 여호와의 증인이 알아낸 핵심 교리가 성서적이며 이성과 감성에 맞고 따라서 합리적이며 성경의 말씀이 명확하게 들어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게 이해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핵심교리는 여타의 모든 종교와 차별화되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이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이 진리라고 믿는 핵심교리중 일부를 가진 다른 교파는 어떻게 구분하는가?
         그들은 대개 새로운 경전을 제시하거나(몰몬경등..) 누가 환상을 보았다거나(안식교),  신천지 이만희처럼 천사를 만났다고 하는 등, 성서이외의 다른 것이 곁들여 있다. 그래서 성서보다도 새로운 경전이나 환상에 따른 해석, 전해들었다고 하면서, 자기식 해석을 하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성서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 정경 66권만을 인정한다. 
    (신천지 이야기 잠깐: 그중 신천지는 이만희란 교주가 천사와 직접 만났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하느님에게서 온 천사가 내용을 잘 못 전해 주었으니, 그 천사는 하느님으로 부터 온 천사일 수가 없음-대표적인 것은, 몇년전 내가 알고 있는 신천지는 144,000 명이 다 차면 하늘의 예루살렘 144,000명이 지상의 144,000 명과 신접한다고 하였음. 그래서 144,000명이 신접하는 장면이 연출되면 대단하겠다해서 기대 좀 하였음-TV 로 중계해 줄 것 같아서 볼 만할 것 같아서-그런데 144,000 명이 넘어가니까,  그 중에 선택받아야 하는 것으로 슬쩍 바뀜, 나중에 들어온 사람은 이런 내용을 모름  --),   

    셋째. 여호와의 증인의 진리에 대한 접근 방식을 인정한다.
     : 그러면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를 어떻게 이해하였기에 기존의 정통이라는 교리와 다른 핵심교리를 가지고 있으며 잘못된 예언? 기대?를  해 왔는가? 그런데도 왜 진리라고 확신하는가?
    이 점을 처음에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연구를 하며 진리라고 확신하게 된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배교의 길로 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이 글을 통하여 밝히고자 한다.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는 성서자체가 하느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진리는 성서 하나이다.
    -교리는 무엇인가? 하느님의 말씀, 진리로 이루어진 성경내용을 이해하거나 해석하는 관점이다.
    -그래서 진리는 성경, 하느님의 말씀 하나인데 교파마다 다른 교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그 배경에 무엇이 있는가?  교리는 철학, 이교신학, 교부들의 주장,  정치적 고려등이 섞여들어 만들어진 산물이다.   그래서 유대교의 경우 1세기에는 바리새파, 사두개파들이 득세한 가운데 정립된 인간의 교훈에 따라 예수를 배척하고 하느님께 버림받았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은 어떻게 성서를 이해해 왔는가? 그래서 어떻게 흙속에 파묻혀 있던 진리를 발견하였는가?

    선포자 책을 인용한다. 
    [120쪽: 우리가 옹호하는 그토록 새롭고 신선하고 색다르게 보이는 여러 교리들, ...이, 오래전에 어떤 형태로인가 옹호되었다. 한 종교단체가 한가지 성서진리를 더 분명히 이해하는 것으로 구별되고, 또 다른 단체가 또 다른 진리로 구별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었다. 그러한 단체들이 그 이상의 발전을 하지 못한 것은 고대 바벨론과 이집트에서 번창하였거나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빌려 온 신앙들이 뒤섞여 잇는 교리들과 신조들에 얽매여 있었기 때문이다. ....
    121쪽 :  종종 그들은 자신들의 성경적 신앙을 가리켜 "현재의 진리"-진리 자체가 변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진리에 대한 자신들의 이해가 점진적이라는 생각으로-라고 불렀다. 
    ...그들은 여호와를 "진리의 하나님"으로 그리고 성서를 그 분의 진리의 말씀으로 인정하였다. ]

    ==> 그러하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내용에 대한 이해가 점진적으로 밝아져 왔기 때문에 "현재 진리"를 믿는 것이다. 현재 밝혀진 만큼, 알게 된 만큼 믿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이해가 더해 지면 더 확실히 알게 되어 기뻐하는 것이다.


     "오늘날 누가 여호와의 뜻을 행하고 있습니까" 의 책을 인용해 본다.
       :  여호와의 증인들이 [현재 진리]를 확립해 온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 그들은 성서를 주제별로 살펴보았습니다. 성서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그 구절을 해석하기 위해 다른 성구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다른 부분과 조화되는 결론에 이르게 되면 그것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그들이 그처럼 성서를 성서로 해석한 결과, 하느님의 이름과 왕국, 인류와 땅에 대한 그분의 목적, 죽은 자의 상태, 부활의 희망에 관한 진리가 다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진리를 탐구한 덕분에, 그들은 많은 거짓 신앙과 관습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요한복음 8:31, 32.]


    넷째, 증인들은 85가지 예언이 틀려서 거짓 예언자인가?
         => 거짓예언자와 증인들의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핵심은 거짓 예언자들은 자신들이 거짓 예언자인지를 안다. 하느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않았는데도  의도적으로 거짓인지 알면서 거짓을 예언하는 것이다. 
         => 그러나 증인들은 예언이라기 보다는 그 시점까지 알게된 내용까지에 대한 확신에 찬 기대이다. 즉, 그 당시까지 알려진 사실에 근거하여 그렇게 확신하여 믿고 기대하였다. 거짓인 것을 알면서 주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그래서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에는 어느 부분인가 잘 못 알고 있었거나 부족하게 아는 부분 때문인것으로 판단하고 다시 성서 연구를 통하여 연구해 오면서 지금까지 온 것이다. 

    그래서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선포자 책 146~147쪽을 인용한다,

     "여호와의 증인의 현대 역사에서 반영된 바와 같이, 그들의 경험은 잠언 4:18에 묘사된 바와 같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느니라]" 서광이 비치다가 해가 돋고 새날이 활짝 밝듯이, 빛이 밝아지는 것은 점진적인 것이었다.  이용 가능한 빛으로 문제들을 고려하면서, 그들은 때때로 불완전한 개념을 가졌으며 심지어 부정확한 개념을 갖기도 하였다그들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특정한 예언들이 성취되지 시작할 때까지는 그 예언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여호와께서 영을 통해 자신의 말씀에 더 많은 빛을 비추심에 따라, 그분의 종들은 겸손하게 기꺼이 필요한 조정을 하였다. 

    그러한 점진적인 이해는 그들의ㅡ 현대 역사 초기에만 국한되지 안았다. 그것은 바로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결론 : 증인들은 성서를 철저히 모든 자료를 검증하여 조사해 오면서 조화되는 결론에 따라 진리로 확신하고 지금까지 믿음을 발전시켜오고 유지해 오고 있다. 즉 현재진리를 옹호하는 것이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그들의 경향대로 믿음을 선택한다. 성서진리와 상반되는 내용들을 인간들이 정통이라고 인정하였다는 이유만으로 거짓 목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면 하늘에서 뚝 떨어져 성서이외의 것을 존중하는 경전이나 환상, 천사등을 만났다는 등의 성서이외의 다른 거짓 목자를 만들어 낸 종파를 믿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해석으로 성경을 이해해 오며 "현재 진리"로 여호와를 옹호해 온 여호와의 증인의 하느님 여호와를 믿으며, 목자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천사장 미가엘이심을 정확하게 알고 믿는다. 우리는 성서 66권만을 인정하고 그 내용 자체를 여러 자료를 검증하여 확인해 오며 현재진리로 믿는 여호와의 증인이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래서 기대를 성급하게 하였다고 하여서 거짓 예언자라고 보지 않는 것이다. 

    왜? 나 자신의 경험으로도 어린시절의 세상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쌓인 현재 입장에서 세상에 대한 이해가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성서를 이해하는 면에서도, 경험이 쌓이면서 또한 세상상태변화도 같이 경험하면서 하느님의 영의 인도에 따라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왜? 1세기의 예수의 제자들도 그 당시에 예수가 왕으로 통치할 것을 기대하였고 , 기름부음 받았음에도 요한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예수의 12기초석에 속하는 사람들은 거짓사도인가?
    예수는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지금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음... 예수는 거짓 예언자인가?

    우리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진실되게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려고 하고 이해한 만큼 행동으로 믿음을 실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영이 함께하는 사람들이라고 믿는다. 더구나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하느님의 손길과 주위 사람들에게 주시는 축복, 방송등을 통하여 알게되는  하느님의 축복의 손길을 피부로 공감하고 느낄수 있으니 모두가 확신에 차서  행복하게 여호와 하느님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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