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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그리스도와 성령
    새로 깨달은 점 2010. 1. 27. 13:16

    요한 14: 15~17

     

    여러분이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입니다. 16 내가 아버지께 요청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분은 다른 돕는 자를 여러분에게 주시어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있게 하실 것입니다. 17 그것은 진리의 영입니다. 세상은 그것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여러분과 함께 머무르며 여러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나는 성령을 여호와 하느님의 활동력으로 인정하였지만 왜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제자들과 함께하고 돌보면 될 것을, 별도로 또 여호와께 성령을 청하셨는지 생각하지 않고 단지 궁금해 하며 지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명료하여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무심코 지나고 묵상이 없으면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제 이해의 눈이 열린 것 같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즉시 아실 수 있는 전능한 하느님 이십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는 피조물로서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피조물의 마음을 아시고 움직이실 수도 있으시지만 예수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느님의 활동력 즉, 성령이 작용하지 않으면 그런 능력은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피조물로서 여호와하느님의 독생자로서 예수그리스도는 천사장이시고 충실한 여호와의 옹호자이고 행동으로 완벽하게 입증하신 분이고 영광스럽게 되신 분이지만 피조물로서의 한계는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그리스도는 세상끝까지 제자들과 함께하며 다윗의 위에 앉아 천국의 왕으로 통치하고 계시고 왕국전파활동을 천사들을 사용하여 수행하고 계시지만 제자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주고 이해의 눈을 열어주고 자라게 하시는 분은 여호와로서 성령의 활동을 통해서 그렇게 하시는 것이라는 것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성령의 활동으로 우리가 기도할때, 여호와께서는 즉시 아시고 우리의 마음상태, 처한 상황을 아시는 것이지요. 즉각적인 도움을 베풀어 주시고 우리의 찬양과 감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특해(?)  하시고 우리의 고통을 마음아파 하시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도드릴때 마음이 편하여지는 것을 느끼고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행복해 지는 것이지요.

     

    이러한 깨달음을 주신 여호와께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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