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키(크기)와 네피림

성서에서 사탄은 여호와께 반역한 악한 존재자이며, 여호와께서 받아야 할 숭배를 대신 받고, 인류를 하느님 앞에서 중상하는 천사이다. 현재는 하늘에서 쫒겨 나 지구상에서 인류를 파멸로 이끌고 있지만 실제 성서를 살펴보면 엄청난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호와께서는 그룹을 타고 날아 다니시는 것으로 성서에서는 묘사하고 있다.

 

사무엘 둘째 22: 11 그 분은 '그룹'을 타고 날아오시고 영의 날개 위에서 보이셨도다.

 

시편 18:10 그분은 그룹을 타고 날아오시고 영의 날개를 타고 쏜살같이 오셨구나.

 

'그룹' 은 '스랍'과 함께 성서에서 알려주고 있는 천사의 종류이다

 

탈출기 25 : 18  너는 금으로 그룹 둘을 만들어야 한다. 두드려 만드는 세공으로 덮개의 앙쪽 끝에 만들어야 한다.

19. 즉 그룹 하나는 이 끝에 그룹하나는 저끝에 만들어야 한다.

20 그룹들은 두 날개를 위로 펼쳐서 그 날개로 덮개를 가리게 하고 그 얼굴은 서로 마주 대하게 해야 한다.

 

사무엘 첫째 4:4 그래서 백성이 실로로 사람을 보내어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계약의 궤를 거기에서 옮겨왔다.

 

사탄은 여호와를 직접 보좌하는 덮는 그룹천사에 속해 있었다. 지위가 아주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온갖 영화로운 대우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에덴에서 반역하였다.

 

에스겔 23: 13

네가 하느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다. 온갖 보석, 즉 루비와 황옥과 벽옥, 귀감람석과 줄마노와 옥, 사파이어와 터키석과 에메랄드가 너를 덮었고 너의ㅣ보석 장식 테와 물림 구멍의 세공은 금으로 되어 있었다. 네가 창조되던 날에  그것들이 준비되었다.

 

14. 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인데, 내가 너를 세웠다. 네가 하느님의 거룩한 산에 있었다. 불타는 돌들 사이를 거닐었다.

 

15. 너는 창조되던 날부터 네 길에서 흠이 없었는데 마침내 불의가 네게서 발견되었다.

 

16. 네 상품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들이 네 안을 폭력으로 가득 채웠고 너는 죄를 짓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덮는 그룹아,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느님의 산에서 쫒아내고, 너를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할 것이다.

 

17. 네 마음이 너의 아름다움 때문에 거만해졌다. 너는 너의 찬란한 영화로 인하여 네 지혜를 멸하였다. 내가 너를 땅바닥에 내 던지겠다.

 

하늘에서 사탄의 지위는 덮는 그룹이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때 지성소에 덮는 그룹을 만들었다.(당연히 숭배대상은 아니었다)

 

열왕기 첫째 6: 23

그리고 그는 맨 안쪽 방안에 기름나무로 각각의 높이가 십 큐빗인 그룹 둘을 만들었다

24. 그룹의 한쪽 날개가 다섯 큐빗이고, 그룹의 다른 쪽 날개도 다섯 큐빗이었다.  날개 끝부터 날개 끝까지가 십 큐빗이었다.

한 큐빗은 45 cm 정도 이므로 십큐빗은 4.5 m 이다

 

따라서 사탄의 키는 상징물이었지만 적어도 4.5 m,  날개의 길이는 날개를 활짝 펼쳤을때 4.5 m 이다.

 

엄청난 거구이다. 힘과 지혜, 능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예수께서도 그 정도이실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신을 낮추시어 방아깨비 만도 못한 인간으로 오셨다.

그 분의 겸손이 새삼 인식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른 천사들도 그 정도는 될 것이다.

 

그래서 천사와 인간사이의 낳은 아들들이 거구이고 용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닌가?

 

창세기 6: 2, 참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주목하기 시작하였으니, 그들이 아리따워 보였던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을 위해 아내들을 취하였는데, 자기들이 택하는 사람을 모두 취하였다.

4. 그 날에 네피림이 땅에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그 때에 참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고 계속 관계를 가졌고 이 딸들이 그들에게 아들들을 낳았는데, 이들은 엤적의 용사들,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그리이스, 로마의 영웅등의 신화, 그것은 신화가 아니라 네피림에 대한 사실이 전승되어 오면서 변질된 것에 불과한 것이다.

 

사탄은 강한 존재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도 강하셨다. 사탄을 대적하실 분은 천사장 미카엘이신 예수밖에 없다는 표현이 성서에 있다.

 

여호와를 강하게 의지하고 사탄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겸손이 새삼 생각되며 이러한 강한 그룹들을 거느리신 여호와 하느님의 위력과 능력과 권위가 새삼 떠오른다.  따라서 하느님에 대한 경건한 두려움이 믿음의 필수인 것이다.

 

사탄은 여호와의 권위에 눌려 하늘에서 여호와 앞에 출입할 때, 감히 정면 도전을 하지 못하고  에덴에서 인간을 통하여 반역하였다.

 그 끝은 멸망이다.

 

우리는 힘써 믿으며 여호와 하느님을  강력하게 의지해야 할 것이 생생하게 실감되었다.

 

경건한 두려움,  이것이 예수께서 여호와 하느님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으신 이유였다.

 

히브리서 5:7 그리스도께서는 육체로 계셨을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에게 강한 부르짖음과 눈물로 간구와 또한 청원을 드리셨으며, 그의 경건한 두려움 때문에 호의적으로 들으심을 얻었습니다.

 

배교자 여러분, 여호와께서는 만휼히 여김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