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하느님의 교회 사람과의 대화 2
    타종교와 교리차이 2011. 10. 16. 15:39

     

     

    하느님의 교회 :  하느님의 교회 OOO 입니다. 찾아뵈어도 될까요?

     

    나 :  어서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하느님의 교회 : 감사합니다.

     

    나 : 안식일 관련 구절은 찾으셨는지요?

     

    하느님의 교회 : 네,   그런데 어떻게 여호와의 증인이 되셨는지요?

     

    나 :  네,

     

    (과거에 증인이었고 전도 봉사하는 것이 싫어서 하지 않다가 계기가 있어 다시 하느님을 찾게 되었고  여호와의 증인 배교자 사이트에도 들어가고 하다고 4가지 교리로 진리를  확신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나눔)

     

    하느님의 교회 : 4가지 교리는 무엇인지요?

     

    나 : 삼위일체, 영혼불멸, 천당지옥, 예수 선재설과 관련된 교리이지요

     

    하느님의 교회 : (내용을 적었다)

                         

    나 :  이 커다란 4가지 교리에 있어서 하나라도 비성서적이라면 그것은 진리라고 할 수 없지요.

          안식일을 지키고 안지키고의 문제는 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요.

          안식일과 관련하여 어떤 구절을 찾으셨는지요?

     

    하느님의 교회 : (주저하다가) 네,"사도행전 17:1-2 ......그리고 그들은 암피폴리스와 아폴로니아를 다녀서 데살로니가로 갔는데, 거기에는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다. 2 그래서 바울은 자기의 규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걸쳐 그들과 함께 성경으로 추리하면서..."

     

    이 구절을 보면 안식일마다 바울이 안식일을 지킨 것을 알 수 있지요.

     

    나 :  바울은 유대인 회당에 왜 간 것일까요?

     

    하느님의 교회 :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였지요.

     

    나 :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회당에 간 목적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파하기 위해서라고  보여지는데요.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지키고 있었으므로 안식일에 사람이 회당에 많이 모이기 때문에 회당에서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하느님의 교회 : 과거 회당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견해를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면서 발표한 것이지요

     

    나 : 규례란 것은 무엇인가요?

     

    하느님의 교회 :  습관이나 방식이라고 볼 수 있지요.

     

    나 : 그렇다면 바울은 자신의 방식대로 안식일날 전파한 것이지요.  사도들의 규례가 아니지 않습니까?

     

    하느님의 교회 : ?!....

     

    나 : 안식일은 율법에 지키라고 되어 있었고 예수께서도 지키셨지만 그 율법은 예수께서 돌아가심으로 도말되었지요?  "예베소 2: 15 그분은 자기의 육체로 적의, 곧 볍령들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골로새 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일이나 축제나 신월의 관습이나 안식일에 관해서 아무도 여러분을 판단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17 그러한 것들은 오게 될 것들의 그림자이고, 실체는 그리스도께 속합니다"

     

    하느님의 교회 : 율법은 폐하여진 것이 아니고 완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율법은 존속하며 내용이 변경되었을 따름인 것입니다.

     

    나 :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율법을 완성시키시고 완전하신 인간으로 대속주가 되셨는데    대속이란 무엇일까요?

     

    하느님의 교회 : 우리 죄를 대신하여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해 주시는 것이지요

     

    나 : 그렇지요. 그렇다면 구원에 이르면 어떤 상태가 되는 지요?

     

    하느님의 교회 : 하늘에 가게 되는 것이지요.

     

    나 :  그렇다면 영혼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하느님의 교회 : 당연히 영혼이 있지요.

     

    나 : 그렇다면 죽은 다음에 영혼은 어떻게 되는지요?

     

    하느님의 교회 : 행위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나 : 그렇다면 이미 죽었을때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아 천국과 지옥에 간다면 그리스도의 대속은 무슨 의미가 있는것일까요?

     

    하느님의 교회 : ?!......

     

    나 :  영혼이 있어 천국과 지옥에 가게 된다면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하느님의 교회 : 당연히 하느님이 계신 하늘에 있겠지요.

     

    나 : 충성의 본 다윗은 하늘에 갔을까요?

    하느님의 교회 : 당연히 갔겠지요.

     

    나 : 다윗도 하늘에 가지 못하였다는 구절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하느님의 교회 : 그런 성구가 있습니까?

     

    나 : 네, "사도 2: 24 사실,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지만 그 자신이 말합니다..."

    하느님의 교회 : 처음 보았습니다. ....

     

    나 : 잘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전도서 9:5 산 자들은 자기들이 죽을 것임을 의식하지만,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영혼이 있어 생각한다면 성서에서는 죽은자는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한다는 성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하느님의 교회 : 사실 성서에서는 상반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욥기에서도 욥은 영혼이 있는 것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고 영혼이 없는 것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 :  그렇다면 하느님은 무질서, 혼돈의 하느님일까요? 

           우주 법칙을 보면 아주 질서정연하지 않은지요?

     

    하느님의 교회 : ......

     

    나 : 성서에  상반되는 귀절이 있다면 어느 한 입장에서 해석할때 다른 것이 해석되어야 하고 그 경우 해석의 입장이 맞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느님의 교회 : 사실 저는 먼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학을 공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더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옥에 있는 영들에게 예수께서 전파하시지 않았습니까?

     

    나 : 그것은 "영"에게 전파한 것이지요.  영혼과 영은 프슈케와 루아흐로 원어가 다릅니다.

     

    하느님의 교회 :  저도 히브리어는 압니다. 그러나 성서에서는 그것이 혼용되어 나타납니다.

     

    나 : "히브리서 4: 11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을 발휘하며 어떤 쌍날칼보다 더 날카로워, 영혼과 영을 그리고 관절과 그 골수를 분리하기까지 꿰찌르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관절과 골수는 같은 것입니까?

     

    하느님의 교회 : 다르지요

     

    나 : 그렇다면 영혼과 영은 같은 것입니까?

     

    하느님의 교회 : ?!......

     

    (그에게 전화가 빗발쳐 오고 있었다)

     

    하느님의 교회 :  제가 많이 더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공부하는 입장이고 선생님과 좀 더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바빠서  다음에 연락드리고 오겠습니다.

     

    나 : 예,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진리의 문제는 생명이 관계되는 문제이니까요.

     

          만남을 고대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영혼과 영에 대하여 이야기를 깊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 연락을 고대하였으나 연락은 오지 않았다.   나에게 그의 연락처가 남겨 있어 문자를 넣어보았다.

     

    그리고 "요한 3: 13  더욱이,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로 올라간 적이 없습니다."  도 함께 살펴보도록 권하였다.

     

    그는 답변에 9월에 오겠다고 하였으나 지금껏 오지 않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자신이 확신있게 믿어오던 내용에 교리상의 헛점이 발견되고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감지하게 되었을때 그의 혼란과 고통이 이해는 된다. 그리고 더구나 그는 목회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믿음이 틀려서 돌아선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막막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의 교회에서는 신학생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진리를 부인하면 안된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진리만을 추구하여도 크신 능력으로 그에게 살길을 마련하여 주신다. 나는 체험으로 부인할 수 없는 여호와의 손길과 능력을 경험하였고 내 주위의 형제, 자매들에게도 눈에 뜨이게 확실하게 베풀어 주시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그들도 입을 모아 그 경험들을 이야기 한다.

     

    안타까운 사람...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을 살피시고 진리로 이끌어 주시기만을 기도드린다. 

    고린도 둘째 10:4  "우리의 싸움의 무기는 육적인 것이 아니라 강하게 방비된 것들을 무너뜨리도록 하느님에 의해 강력하게 된 것입니다. 5. 우리는 추리들과 하느님에 대한 지식을 거슬러 일어난 모든 높은 것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사야 54:17  "너를 치려고 만들어지는 무기는 무엇이든지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재판에서 너를 거슬러 일어나는 혀는 모두 네가 정죄할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종들의 유산이며, 그들의 의는 내게서 나온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