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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이 기원전 607년에 멸망하였다는 증거
    연대문제-이방인의 때와 1914년 2011. 10. 23. 16:23

    배교자들은 칼 올로프 존슨의 잘못된 논리를 분석할 줄도, 비평할 줄도 모르면서 얄팍한 지혜로 무조건 맹신하며 배교의 길로 달려갔다.

     

    여호와께서는 하느님의 정하신때에 하느님의 방식대로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신다. 그 분은 사람의 심장과 신장을 살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내면에 있는 마음의 경향이 어떤 계기가 되면 속사람을 드러내게 되도록 허용하시기도 한다.

     

    연대문제에 있어서 세속연대와 성서연대가 맞지 않는 이 경우가 그러한 증례의 하나이다.

     

    세속연대와 성서연대에 있어서 무엇을 신뢰할 것인가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충성된 종 반열은 성서연대를 신뢰하였고 배교자들은 인간연대를 신뢰하였다.

     

     

    즉, 유대땅이 70년간 황폐하여 안식하는 문제에 있어 충성된 종반열은 끝까지 성서의 내용을 옹호하였다. 율법에 따르면 레위기 25:1-5에서 안식년에는 씨뿌리고 소출을 거두어 들이는 일도 하게 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유대땅은 70년간 안식을 지켰다는 성서의 내용은 70년간 문자적으로 씨뿌리고 소출을 거두어 들이는 일도 없이 황폐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배교자들은 문자적인 황폐를 예속상태로 바꿔치기 하였다.

     

    성서의 분명한 말씀을 세속연대를 신뢰하여 변개시켜 호도한 것이다. (하느님께서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지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로 바꿔치기한 사탄...1000년가까이 아담이 살아있는 것을 본 후손들은 지금까지도 영혼불멸교리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일이다).

     

    레위 25:1-5

    25 여호와께서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더 일러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으로 마침내 너희가 들어가면, 그 땅도 여호와를 위한 안식을 지켜야 한다. 3 너는 육 년 동안 밭에 씨를 뿌리고, 육 년 동안 포도원의 가지치기를 하고, 그 땅의 소출을 모아들여야 한다. 4 그러나 칠 년째 되는 해에는 그 땅을 위해 온전한 쉼의 안식, 여호와를 위한 안식이 있어야 한다.

    너는 밭에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포도원의 가지치기를 해서도 안 된다. 5 네 수확의 떨어진 낟알에서 자란 것을 거두어들여서도 안 되고, 가지치기를 하지 않은 포도나무의 포도를 거두어서도 안 된다. 그 땅을 위한 온전한 쉼의 해가 되어야 한다

    .

     

    충성된 종 반열은 세속연대 및 알려진 사실들이 70년의 황폐기간이 아니라 50년밖에 지지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나도 성서에 근거한 70년 황폐를 굽히지 않았다. 흔들림 없이 기원전 607년 멸망, 1914년 예수의 재림을 옹호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때문에 떨어져 나가 배교자가 되고 그들이 거센 공격을 해댔지만 굴하지 않았다.  그러나 배교자들은 자기 교만에 따라 배교의 길로 갔다.

     

    이제 그 증거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나오니 배교자들은 돌아올까?!

     

    이번 파수대 2011년 10월호와 11월호에서 2회에 걸쳐 607년 멸망의 증거를 제시하였다.

    여기에 그 증거를 요약한다.

     

    기원전 607년 유대멸망의 증거

     

    성서의 근거

     

    1. 칠십년의 시작 : 예루살렘 멸망해의 일곱째 달(티슈리월)에 유대에 남아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집트로 들어갔다. 따라서 유대의 황폐가 시작되었다.

     

    열왕기 둘째 25: 8-10

     다섯째 달, 그 달 칠일에, 곧 바빌론 왕인 느부갓네살 왕 제십구 년에, 바빌론 왕의 종인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 왔다. 9 그는 여호와의 집과 왕의 집과 예루살렘의 모든 집들을 태웠으니, 곧 모든 큰 자의 집을 불태웠다. 10 또 경호대장과 함께한 칼데아 사람들의 모든 군대는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무너뜨렸다

    열왕기 둘째  25: 25-26

    그런데 일곱째 달에 왕손 엘리사마의 아들 느다냐의 아들인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왔는데, 그들이 그달리야를 치므로, 그가 죽었다.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던 유대인들과 칼데아 사람들도 죽였다. 26 그런 다음에 작은 자부터 큰 자까지 모든 백성과 군대 대장들이 일어나서 이집트로 들어갔다. 그것은 그들이 칼데아 사람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2. 칠십년의 끝 :

       코레스의 포고령과 유대인들이 일곱째 달(가을)에 예루살렘에 돌아옴

       코레스 포고령은 기원전 537년에 내려지고 유대인은 일곱째 달에 예루살렘에 

       돌아와 70년간 땅이 안식한 것이 채워짐.

           (키루스 포고령이 기원전 537년이라는 근거는 앞의 글에서 제시함)

     

       역대 둘째 36: 21-22

      21 이는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하신 여호와의 말씀을 성취하여, 마침내 땅이 그 안식을 다 갚게 하려는 것 

         이었다. 황폐해 있는 모든 날 동안 땅이 안식을 지켜, 칠십 년을 채웠다.
      22 페르시아 왕 키루스 제일 년에,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페르시아 왕 키루스의 영을 일으키셨다. 그리하여 그는 그의 왕국 전역에 외침을 발하고,

         글로도 써서 이렇게 말하였다 “페르시아 왕 키루스는 이렇게 말한다. ‘하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땅의

         모든 왕국을 나에게 주시고,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분을 위하여 집을 지으라고 친히 명하셨다.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 있는 그분의 백성된 모든 자에게, 그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기를 빈다.

         그러므로 그를 올라가게 하여라.’”

        에스라 3: 1

      3 일곱째 달이 되었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은 자기들의 도시에 있었다. 그때에 백성이 한 사람같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3. 유대멸망은 70년간 황폐기간을 고려할때 기원전 607년의 다섯째 달이 됨.

     

    세속적인 근거

     

    1. 바빌로니아  연대기는 점토판에 근거한 연대이다.

       - 점토판은 설형문자로 기록되었고 전문가에 따르면 주요사건에 대한 기록이 부실하다.

       - 역사가들에 따라 신바빌로니아 왕들의 통치기간이 서로 상이하다.

           (베로수스, 폴리히스토르, 요세푸스, 프톨레마이오스)

     

        - 바빌로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역사기록에는 공백이 많다.

         : 성서연대에 비하여 고대 역사가들의 기록은 부정확한 것이 많다.

     

    2. 상업활동 내용이 적힌 점토판

       점토판들 사이에 연도에 대하여 분명하게 상충되는 점이 나타나고 있다.

      (왕이 바뀌는 시점등)

     

    3. 바빌론의 연대기나 상업활동이 적인 점토판들은 기원전 587년 멸망의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없다.

     

    4. 천문학 기록이 담긴 점토판VAT 4956

      * 이 vAT 4956은 칼 올로프 존슨이 베로수스, 프톨레마이오스의 연대와 완벽히 일치하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1) 점토판 첫머리 바빌로니아 왕 네부카드네자르 통치 제 37년이란 기록이 나옴.

     2) 그 해에 달, 행성들이 여러 별들과 천체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 구체적인 언급과 함께 한 차례의 월식에 관해 언급함.

     3) 이 점토판에는 월식을 두번 언급하는데 율리우스력으로 환산하여

          기원전 568년 7월 4일과  기원전 588년 7월 15일이 있다.

     4) 느브갓네살 통치 37년이

        - 기원전 568년이면 느브갓네살 통치 제18년 예루살렘 멸망은 기원전 587년.

        - 기원전 588년이면 느브갓네살 통치 제18년 예루살렘 멸망은 기원전 607년

     

      5) 점토판에는 월식이외에도 달과 행성들이 특정한 별들과 천체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기록이 있고 해와 달이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사이의  8번의 시간 간격도 기록되어 있다.

      6) 연구가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동원하여 vAT4956에 기록된 달의 위치에

          관한 기록 13가지를 면밀히 분석하였음.

      7) 기원전 568년/567년으로 분석하면 13가지 기록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음

          기원전 588년/587년으로 분석하면 13가지 기록이 정확히 전부 일치하여

          맞아 떨어짐

      8) 따라서 느브갓네살 통치 제37년은 기원전 588년이며 이에따라 통치 제18년은

         기원전 607년이 되므로 예루살렘 멸망은 기원전 607년이 되는 것이 확실함.

     

    5. 불완전한 세속역사를 신뢰하여 왜곡 해석하는 배교자들, 

    세속역사와 일치하지 않더라도 성서의 기록을 신뢰하는 여호와의 증인,

    누가 여호와 하느님의 축복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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