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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빌론의 70년, 스가랴 1장, 7장의 70년 관련
    연대문제-이방인의 때와 1914년 2020. 3. 9. 21:17

    제목 바빌론의 70년과 스가랴 1장과 7장의 70년 관련

     

    본 글을 쓰는 목적은 세속 바빌론 역사와 성서 역사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배교자들이 세속역사를 들이대며 바빌론의 70년을 슬쩍 건너띄고 70이란 숫자를 세속에 맞추어 스가랴 1장이나 7장에 나오는 70년을 대입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가당착에 불과하다그들이 그렇게도 주장하던 바빌론 70년을 어디로 보내버렸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스가랴 1장을 대입하던, 7장을 대입하던 역시 그들도 막히는 것은 마찬지이다문맥상 맞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호와의 증인을 공격하기 위하여 스가랴서를 가져오지만 배교자들이 역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따라서 스가랴서가 기록된 의미를 생각하며 앞뒤 문맥을 통하여 70년을 하느님께서 사용하신 이유를 살펴보고자 한다.

     

    예루살렘 멸망과 바빌론 왕을 70년간 섬긴 1차적 바빌론 속박

     

    예루살렘의 황폐기간

    예레미야 25: 11 이 민족들은 반드시 70년동안 바빌론 왕을 섬기게 될 것이다.

    예레미야 29: 10 : 바빌론에서 70년이 다 차면 너희를 이곳으로 데려오겠다.

    => 바빌론 왕을 70년간 섬기건, 70년은 바빌론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배하도록 허락한 70년이건또는 바빌론 땅에서 70년이건 이스라엘 백성이 유배되어 돌아오기까지 70년간은 예루살렘이 황폐된 것이다.

     

    바빌론 나라가 멸망한 뒤 바빌론 땅에 있던 다니엘은 다시 예레미야서를 읽어보면서 예레미야 25:9,10,11에서 내가 그들을 데려다가 이 땅과 그 주민들과 주위에 있는 모든 민족을 치게 하겠다내가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켜 사람들이 그들을 보고 경악하며 휘파람을 풀게 만들고 이곳을 영영 폐허로 만들겠다. 11. 이 온땅이 폐허가 되고 경악의 대상이 될 것이다” 란 구절등을 통해 예루살렘 땅이 황폐한 기간에 70년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에 그는 황폐가 만료되는 햇수를 분별하게 되었다고 적은 것으로 보인다[다니엘 9:2] 바빌론 나라가 멸망되어도 고토로 돌아가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나서 바빌론의 70년 보다는 예루살렘 황폐기간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고, 그래서 여호와께 기도로 민족의 잘못을 반성하며 용서를 구한다.

     

    예루살렘 땅의 황폐 시작의 때

    예루살렘 멸망해의 일곱째 달(티슈리월)에 유대에 남아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집트로 들어갔다는 것을 기록한 왕하 25: 26 참조 

    ... 그런 다음에 작은 자부터 큰 자까지 모든 백성과 군대 대장들이 일어나서 이집트로 들어갔다.

     

     

    황폐의 끝

     

     에스라 3:1 일곱째 달이 되었을 때에이스라엘 자손은 자기들의 도시에 있었다그때에 백성이 한 사람같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즉 예루살렘이 완전히 비운 때와 돌아와서 예루살렘에 모인때 사이의 기간이 예루살렘이 황폐한 70년 기간으로 본 것이다.

     

    바빌론 왕을 70년간 섬기리라는 어떻게 볼 것인가?

     

    이것을 땅의 황폐로 기준을 놓고 보면 아무 문제도 없다바빌론 땅을 바빌론이란 나라가 지배했을 때에도 바빌론 땅에서 바빌론 왕을 섬긴 것이고메디아 폐르시아 나라가 지배했을 때도 바빌론 땅의 왕은 바빌론 왕이다따라서 바빌론 땅에서 70년간 바빌론 왕을 섬겼다는 것도 별 문제로 볼 수 없다그것을 꼭 나라로 볼 것이 아니라 땅을 기준으로 보면 된다는 것이다.

     

     

    스가랴 1장의 70년간의 진노하심은 무엇인가?

     

     

    시간도표

     

    1) 육적 이스라엘 관련

     

       B.C 607년 ⃒⃒ 70년 기간 ⃒ B.C 537년 ⃒ B.C 536년 ⃒ 중단기간 B.C 520-515

       성전 파괴  바빌론 유배    귀향         성전의 기초 ......중단....  성전재건 및 완성

    육적이스라엘 통치권상실----------------------------------------------

     

     

    2) 영적 이스라엘 관련

     

    A.D 29년 ⃒    ⃒ A.D 33년 ⃒ A.D70년 ⃒ 2세기초 (배교큰 바빌론) ⃒⃒ A.D1914-1919--

    예수의 활동    영적 이스라엘 기초-------- -중단 ---------------------- 왕국탄생(통치권회복)

                     영적 성전 기초 —-가라지--- 배교---------------------- 영적 이스라엘 정련과 영적 성전 회복

     

    육적 이스라엘버려짐-------예루살렘 파괴,성전 소멸

     

     

    2. 스가랴서 1장의 70년의 의미

     

    스가랴 1장에 나오는 70년간의 진노하심은 유대인이 고토로 돌아온 이후의 진노이다고토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참 숭배의 터전인 성전을 복구하려고 왔다영적으로 고무된 사람들이었던 것이다도표에 나오는 바와 같이 B.C 536년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나 적대자들의 반대로 손을 놓게되고 성전은 버려진 채로 있다가 여호와께서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영적으로 고무시키면서 B.C 520년에 성전 재건을 다시 시작하여 B.C 515년에 완성시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위의 도표처럼 성전 기초를 놓은 후 버려진 기간동안 여호와께서 70년간 진노해 오셨다는 말이 스가랴서에 나오는 것이다.

    이 70년간의 진노를 유대인이 바빌론으로 유배된 기간부터 따져 진노하신 것으로 적용하면 상황에 맞지 않는다.

    바빌론의 유배는 유대인들이 여호와를 섬긴다고 하면서 이교신을 성전에 두고 숭배한 것 때문에 유배된 것이고 지금 돌아온 유대인들은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온, 영적으로 고무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서 돌아온 유대인들이 적대자들에게 방해를 받아 재건을 못한 상황에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는 것은 여호와의 정서와 맞지 않다.

    따라서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진노하신다는 것은 적용점이 잘못 된 것이다.

     

    ⏏ 이 70년간의 진노는 누구를 향한 것인가?

     

    스가랴 1:11 온 땅이 조용하고 평온하다.

    1:12 여호와여 예루살렘과 유다 도시들에 언제까지 자비를 보이지 않으실 것입니까하느님께서 진노하신지 70년이나 되었습니다.

     

    1:12절의 진노는 누구에게 진노하신 것인가?

     

    스가랴 1:15에 나온다안일하게 지내는 민족들에게는 내가 크게 분노해 있다. 나는 조금만 분노했는데 그들은 더 심한 재앙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호와의 70년간의 진노는 조용하고 평온히 살며 안일하게 지내는 민족들에 대한 것이다그들이 참 숭배의 터전인 성전 재건을 못하게 막고서 성공하였기에 편안히 살고 있기 때문이다.

     

    ⏏ 방해를 받아 성전을 토대만 놓고 재건하지 못하는 유대인에게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스가랴 1: 12 천사는 “ 여호와여 예루살렘과 유다 도시들에 언제까지 자비를 보이지 않으신 것입니까하면서 자비를 간청하고 있다.

    여호와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신다.

    스가랴 1: 14 “외치시오.. 나는 예루살렘과 시온을 위해 큰 열심을 품고 있다

     

    ⏏ 결론 여호와의 진노의 대상

     

    여호와의 진노는 참 숭배를 무너뜨려 평온하게 사는 주위 민족들을 향한 (이교민족들즉 영적 바빌론 휘하 민족들진노이시다.

    유대인이 유배되어 바빌론 왕을 섬기게 된 것은 자신들의 잘못이지만 이번에 유대인들이 참 숭배를 회복하지 못한 것은 주변 이교도들의 방해로 결국은 영적 바빌론 휘하 민족들의 방해로 성전이 재건되지 못한 상황일 뿐이다결국은 주변 이교도들에 압도된 것이고 그 상태가 지속되도록 허용하신 여호와께천사는 바빌론 산하 민족들의 적대적 행위에 진노하셨음에도 언제까지 그 상황을 그대로 두셔서 유대인들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으실 것입니까 하고 물은 것이다이러한 상황은 유대인이 다시 영적 바빌론에 속박된 상황이 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스가랴에서도 그것에 비유하여 육적 바빌론 속박 70년 기간도 아니지만 70년이란 용어를 상징적으로사용하여 영적 바빌론 제국에 진노하신 기간으로 표현한 것으로 본다.

     

     

    ⏏ 기간의 평행점에 문제는 있지만 영적 바빌론 속박 상태를 표현하기에 적절함

     

    사실 육적 성전에서 성전이 재건되지 못하고 버려진 기간은 15년정도로 짧기 때문에 70년이란 오랜 바빌론 속박을 숫자적으로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스가랴서는 육적 성전의 회복만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영적 성전의 회복까지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스가랴서는 3:4 여호수아의 제사장 직을 회복하고 3:8 싹을 데려온다. 3:9 내가 그 땅의 죄를 한날에 없애겠다. 3:10 그 날에 너희가 저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이웃을 초대할 것이다.

    => 왕겸 제사장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통치기간을 예시해 주고 있다.

     

    1:17 내 도시들이 다시 좋은 것으로 넘치리니여호와가 시온을 다시 위로하고 예루살렘을 다시 선택하겠다

    1:19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어버린 뿔들이오.

    1:20 이 뿔들이 유다를 흩어지게 해서 아무도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였는데이 장인들이 와서 .... 유다땅을 대적하여 뿔을 치켜들었던 민족들의 뿔들을 던져 버릴 것이다

    => 또한 유다땅을 대적 하여 뿔을 치켜들었던 민족들의 뿔들을 던져 버리는 심판의 날까지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70년이란 영적 바빌론에 속박된 새로운 기간은 예수께서 영적 이스라엘의 토대를 놓으셨지만 가라지들이 덧뿌려지면서 방해를 받다가 요한 사망이후 2세기 초부터는 배교가 완전히 서게 됨으로써 참 영적 성전이 버려지는 상태가 되는 것을 새로이 큰 바빌론의 속박기간으로 적용된 것으로 보는 것이다그래서 영적 성전이 회복되는 것은 1919년으로 보기 때문에 2세기~1919년까지의 오랜 큰 바빌론 속박으로 적용하다면 70년이란 기간이 실제적인 연도는 맞지 않더라도 상징적인 의미의 바빌론 속박이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그 점과 관련된 협회의 최근 이해

     

    큰 바빌론(바벨론)에 속박됨16.03 29-30 [추가 참조

    16.03 29-30; 16.11 22-23, 27-29]

    하느님의 백성은 언제 큰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 있었습니까?

    ▪ 하느님의 백성은 기원 2세기부터 1919년까지 영적 포로 상태에 있었습니다우리의 이해를 이처럼 조정한 데는 어떤 근거가 있습니까?

    모든 증거에 따르면포로 상태는 1919년에 끝났으며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때부터 회복된 회중으로 모아들여졌습니다이러한 점들을 생각해 보십시오하느님의 백성은 1914년에 하느님의 왕국이 하늘에 설립된 이후 몇 년 동안 시험을 받고 정련되었습니다. (말라기 3:1-4) 그리고 1919년에 예수께서는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임명하시어 깨끗해진 하느님의 백성에게 제때에” 영적 양식을 나누어 주게 하셨습니다. (마태 24:45-47) 바로 그해부터 하느님의 백성은 하느님께서 주신 영적 토지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그때 그들은 비유적인 의미에서 큰 바빌론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계시록 18:4) 그러면 하느님의 백성이 포로가 된 것은 언제였습니까?

    여러 해 동안 우리는 하느님의 백성이 포로가 된 것은 1918년이었으며그때부터 짧은 기간 동안 큰 바빌론의 속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예를 들어파수대」 1992년 3월 15일호에서는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고대 백성이 한때 바빌론의 포로로 끌려갔던 것처럼, 1918년에 여호와의 종들은 어느 정도 큰 바빌론의 속박 아래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히 조사한 결과, 1918년보다 훨씬 더 이전에 큰 바빌론의 포로가 되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하느님의 백성이 포로로 잡혀 있다가 해방될 것이라는 예언 중 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그 예언은 에스겔 37:1-14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에스겔은 환상에서 골짜기에 뼈들이 가득한 것을 봅니다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이 뼈들이 이스라엘의 온 집을 가리킨다고 알려 주십니다에스겔의 이 회복 예언은 하느님의 이스라엘에게 더 크게 성취됩니다. (갈라디아 6:16; 사도 3:21) 환상에서 에스겔은 뼈들이 살아나서 큰 군대를 이루는 것을 봅니다. 1919년에 하느님의 백성이 마침내 영적으로 다시 살아난 일에 대한 정말 생생한 묘사가 아닙니까그러면 이 환상은 하느님의 백성이 포로 상태에 있던 기간에 대해 어떤 점을 밝혀 줍니까?

    첫째로죽은 사람들의 뼈가 말라 있다’ 혹은 바짝 말라 있다는 표현에 유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스겔 37:2, 11) 이것은 그 사람들이 사망한 지 매우 오래되었음을 시사합니다둘째로회복 즉 다시 살아나는 일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처음에는 무언가가 부딪치는 요란한 소리가 나더니 뼈들이 한데 모여 뼈끼리 이어졌습니다.” 그런 다음 힘줄과 살이 생겼습니다그리고 뼈와 힘줄과 살 위로 살갗이 덮였습니다나중에는 숨이 그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그러자 그들이 살아났습니다.” 마침내 여호와께서는 다시 살아난 사람들을 그들의 땅에 정착시키셨습니다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었습니다.에스겔 37:7-10, 14.

    고대 이스라엘 민족은 오랫동안 포로 상태에 있었습니다그 기간은 기원전 740년에 열 지파 북쪽 왕국이 무너지고 많은 백성이 유배되었을 때 시작되었습니다그 후 기원전 607년에 예루살렘이 멸망되면서 남쪽 유다 왕국의 백성들도 유배되었습니다그 유배 기간은 기원전 537년에 끝났습니다그때 유대인 남은 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고 순결한 숭배를 회복시켰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세부점을 검토한 결과하느님의 백성이 큰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 있던 기간은 1918년에서 1919년까지의 기간보다 훨씬 더 길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하느님의 백성이 포로 상태에 있던 기간은 상징적인 가라지가 밀 같은 왕국의 아들들과 함께 자라는 기간과 상응합니다. (마태 13:36-43)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란 그 기간은 배교자들이 참그리스도인들보다 수적으로 훨씬 많았던 기간을 가리킵니다따라서 그때 그리스도인 회중은 큰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 포로 상태는 기원 2세기 어느 때엔가 시작되어 마지막 때에 영적 성전이 깨끗해질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사도 20:29, 30; 데살로니가 후서 2:3, 6; 요한 1서 2:18, 19

     

    ⏏ 주의점

    하느님의 백성이 거짓 종교에서 나와 자유롭게 되다16.11 30 [후주]

    [1] (14유대인들이 70년 동안 바빌론에 속박당한 일과 배교가 시작된 후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난 일 사이에는 비슷한 점이 많다하지만 유대인들이 속박당한 일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난 일의 예언적 모형이 아닌 것 같다두 가지 일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예를 들어포로 상태에 있던 기간이 서로 다르다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속박당한 일의 모든 세부점이 배교 때부터 1919년까지 기름부음받은 자들에게 일어난 일에 일일이 적용되기라도 하듯 예언적 상응점을 찾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스가랴 7장의 70년은 무엇인가?

     

    스가랴 7;1 다리우스 왕 4년 아홉째 달 곧 기술레우월 4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했다.

     

    7:3 백성들이 “ 우리가 지금까지 여러해 동안 해 온 대로다섯째 달에 울며 단식해야 합니까?

    => 백성들은 다섯째 달에 해 온 단식이 정확하게 몇 년동안 해 온지를 모른다.

     

    7: 5절 여호와의 말씀

    “ 너희가 70년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단식하고 통곡하기는 했지만~~”

    => 여호와께서 이들에게 70년간 단식해 왔다고 정확하게 말씀하시고 계시다

    => 단식은 이들이 바빌론에 유배된지 20년정도 지나서 현실을 깨닫고 여호와를 찾으며 단식을 시작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왜냐면 이들의 부모세대는 기원전 607년 멸망되었을 때 예레미야가 이집트로는 가지 말도록 결국 그곳에서 칼과 기근과 역병으로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음에도 듣지않고 여호와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고 이집트 땅으로 간 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이들은 이집트로 가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예레미야 44: 16-18 우리는 당신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듣지 않겠소17 우리 입으로 한 모든 말을 반드시 행하여우리와 우리 조상과 우리 왕들과 방백들이 유다의 도시들과 예루살렘의 거리들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음료 제물을 부어 드리겠소그때에는 우리가 빵을 배불리 먹으며 잘 살았고아무 재앙도 겪지 않았소18 그런데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음료 제물을 부어 드리는 일을 그만둔 때부터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 부족했고우리가 칼과 기근으로 멸망되었소.”

     

    => 이런 사람들이 이집트에 가자 마자 또는 바빌론에 유배되자 마자 여호와를 찾으며 단식하였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까?

    => 20년정도 고생하면서 되돌아 보면서 깨달아 회개하면서 단식을 시작하였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 유배세대가 아닌 후속세대는 정확한 단식 시작된 년도를 모르기 때문에 여러해 동안 해온 대로....라고 말하고 있다수십년간 해온 대로 란 말도 아니고... 그냥 여러해 동안 해온 대로이다이것을 여호와께서 그 시점에서 70년간 단식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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