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신천지교회 사람과의 대화 3
    타종교와 교리차이 2012. 2. 6. 13:48

    홍길동씨에게 신천지 교회는 목사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할 정도로 당당한 사람들이니까 여호와의 증인과의 집중토론을 한번 해 보도록 전달하였고 먼저 전도사는 못 오고 대신 다른 집사라는 사람이 왔다.  핵심 대화 내용이다.  집사는 신학을 공부하던 사람이었다.

     

    ** 시험과 144,000 명 **

     

    나 : 신천지에서는 시험을 봐서 144,000 명을 결정한다면서요?

     

    신천지 : 가르치려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 : 성경에서 예수께서 시험봐서 제자를 택하신 적이 있었는지요?

     

    신천지 : 성경에서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는 내용이 있지요. 예수께서 말을 타고 전도하셨는지.. 걸어서 하셨는지는 나오지 않지요. 따라서 시험본다는 말은 나오지 않아도 신천지 공부를 하게되면 이해가 됩니다.

     

    ** 마지막 때의 징조중 예루살렘 멸망의 해석 **

     

    -홍길동과 군대에 둘러싸이는 것을 보거든 산으로 피하라는 구절에 대한 해석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홍길동 : 나는 이것이 참 궁금했는데 산은 시온산으로 피하라는 것 아닌가요?

     

    나 : 시온산은 예루살렘 내에 있는 산이지요. 그 당시는 예루살렘 멸망을 예언하신 것인데 당연히 예루살렘이 멸당될때에는 예루살렘 밖에 있는 산으로 문자적으로 도피해야지요. 

     

    홍길동 : 영적으로 해석해야 하지 않은지요?

     

    나 : 그렇다면 구약에 북쪽 사마리아가 앗시리아에게, 유대가 바빌론에게, 또 바빌론론이 고레스(키루스)에 의해 멸망당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닌가요?

     

    신천지 : 역사적 사건이지요.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한번 보시지요.

     

    마 24: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신천지 : 예루살렘 멸망은 세상끝을 이야기 한 것이지요.

     

    나 : 그래요? 그 구절에는 첫째, 언제 이런일이 있겠사오며.. 둘째, 주의 임하심 , 셋째, 세상 끝으로 구분되어 나오지 않는지요?

     그리고 여기에서 이런 일은 돌 하나도 돌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지는 일에 대한 것이 아닌가요?

     

    신천지 : ..... 

     

    나: (그들은 모든 것을 영적인 것으로만 갖다 붙이기 때문에 이것을 구분하지 않고 마지막때의 이만희를 중심으로 한 영적인 전쟁으로만 해석하는 것 같았다)

        실제 기원 70년에 티투스 갈루스 장군휘하의 로마군대에게 멸망당하지 않았나요?

     

    신천지 : 물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통곡의 벽은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원 70년의 사건으로 성경을 해석하지 않지요.

     

    나 : (통곡의 벽 하나가 남았기 때문에 영적인 전쟁으로 합리화한다.

         희안하지만 그들식 해석이 그러하다니...  그런데 나중에 자세히 살펴보니까 돌하나고 돌위에 남지 않는다는 구절은 예루살렘 성벽이 아니라 성전건물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따라서 신천지 교인말대로 하더라도 1세기에 예루살렘 멸망시 통곡의 벽 빼고 다 무너진 것이 사실이고 중요한 것은 성전건물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철저히 파괴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1세기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이 군대에 포위되었을때 예수그리스도의 말

    씀을 생각하며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신천지 : 예루살렘을 지켰어야지요. 그런데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피해서 모두 예루살렘을 떠난 상태이기 때문에 욕을 먹지요.

     

    나 :  (성경을 또다시 거꾸로 해석한다.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피하라 하셨는데 그 당시 시온산으로 도피하였으면 모두 죽음을 당하게 되어 있다. 예수께서는 구원의 길을 알려주셔야 하는데 죽음의 길을 알려주신 것인가?

    역사가에 의하면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펠라산으로 도피하였다.

    따라서 예루살렘에는 첫번째 포위되었을때 그리스도인들이 도피하였으므로 기원 70년에 멸망당할때는 예루살렘에 없었던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미  버림받은 상태인데 그리스도인이 새 예루살렘을 구성하는데 예루살렘을 지켜야 하는 것이 올바른 해석인가?)

     

      

     

    **  아담의 택함과 아담과 하와의 부모 ** 

     

    신천지 :  하느님께서는 아담을 택하셨지요.

     

    나 : 아담을 택하였다는 말이 이상하군요.  아담은 최초로 만드신 사람인데 무엇을 택하지요?

     

    신천지 : 아담과 하와에게 부모가 있다는 내용을 아시는지요?

     

    나 : 예?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신천지 : 성경에 나오지요. 창세기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나 : 이 구절을 그렇게 해석하나요? 

         이것은 후대에게도 이르는 가족을 별도로 이루라는 하느님의 원칙 아닌가요?

     

    신천지 : 그렇게들 해석하는데 성경대로 해야지요.

     

    나 :    그렇다면 그 부모는 어디 있나요?

     

    신천지 : 모르지요.

     

    나 :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완전하신가요? 불완전 하신가요?

     

         그 부모는 불순종하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완전한 채로 계속 살았나요?

         자손은 누구인가요?

     

    신천지 : 그것은 나오지 않아서 모릅니다.

     

    나 : 그렇다면 첫사람 아담은 어떻게 해석하나요?

     

    신천지 : 첫사람 아담과 둘째 아담이 있지요.

     

    나 : 둘째 아담?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하시는 것인가요?

          셋째 아담도 있나요?

     

    신천지 : 아니지요.   첫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도 신천지 공부를 하면 알게 됩니다.

     

    나 :  (참 희안한 말로 신천지 식으로 해석한다)

     

          그렇다면 창세기 3: 20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는 무슨 뜻인가요?

     

    신천지 : .....

     

    나 : (하느님이 아담을 택하시고,  다음 야곱을 택하시고 다음 예수를 택하시고 다음 이만희를 택하시고로 연결시키려고 하는가??

          하여간에 신천지 교인은 짝을 맞추어내 구절만 달달 외어서 시험봐서 집사 전도사가 되니까 그것에서 벗어난 구절들은 도대체 일관적으로 해석이 되지 않는 것이다)

     

    신천지 : 사회적 편견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증인이 되셨는지요?

     

    나 : 내키지 않더라도 이것이 진리라고 보니까요.  현재는 행복하지요.

     

    ** 신천지 공개 교리토론 **

     

    신천지 : 저도 신학을 하지만 일반 교회 목사들은 아는 것이 없습니다.  신천지에서 공개토론을 제안하였지만 아무도 나오지 못하였고 목사들이 모두 신천지로 옵니다.

     

    나 : 그래요.  증인들에게는 못하신 것 같은데..그리고 교회에서는 도적추수하시지만 증인들의 왕국회관에는 한명도 들어오시지 않았지요

     

    신천지 : 증인들과 공개토론을 제안해 볼까요?  그렇지만 성경은 1+1=2 가 아니므로 입장차이가 발생하고 동일한 결론에 이르기는 어렵지요.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나 : 그래요? ..(그는 교회는 만만하지만 증인들과는 어렵고 자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나 보다.)

     

            꼭 집사와 비슷한 사람인 하나님의 교회 사람과 이야기하였는데 그는 영혼불멸에서 걸려 버렸지요  그도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영혼의 의미를 알지요.

     

            영혼과 영이 같다고 보시나요?

     

    신천지 : 원어는 다르지요.  ......

     

    나 : (그는 순간 깨달은 것 같았다. 물론 그는 원어를 아니까 영혼이 죽을 수있다는 것을 안 것이다. 그러나 영혼이 죽는다고 믿는 교파는 주위에 없었으므로 그냥 영혼이 죽지 않은 것으로 인정해 온 것 같았다. 그러나 증인이 죽는다고 하자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홍길동  : 시간이 2시간이 넘어서 집에 가야 한다

     

    나 : (참으로 아까왔다. 다시 한번 토론하여 진리에 눈 뜨이기를 바랐다.

           그들은 원어를 공부하였기 때문에 조금만 이야기 하면 금방 이해를 한다)

     

         안녕히 가세요.

     

    - 홍길동을 통하여 다시한번 그 집사와 집중토론을 하고 싶다고 전달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목사들과 공개토론을 한다던 신천지의 기백과 자신은 어디로 갔을까?-

     

     

     

     

     

     

     

     

     

     

     

Designed by Tistory.